| ★ 광주시지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 행사(나라사랑 보훈문화 미술대회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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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11-17작성자 경기광주지회조회수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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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7일(월),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현충탑에서 “2025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거행하고, 이어 “나라사랑 보훈문화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의 안보의식을 고취하였다.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 회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미술대회 수상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식전 묵념과 헌화 및 분향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이 보여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평화와 번영을 가능하게 했음을 되새기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추모식 이후에는 “2025년 나라사랑 보훈문화 미술대회”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번 미술대회는 초등학생들이 역사와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표현하도록 마련된 행사로, 관내 초등학생 총 19명이 수상식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 나라사랑 메시지 전달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선정되었으며, 경기동부보훈지청장상, 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보훈단체협의회장상 등이 각각 수여되었다. 특히 이날 현충탑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였음에도 시상식에 참여한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밝은 미소로 행사에 함께했다. 상장과 부상품을 받는 기쁨이 더해지며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고, 추위속에서도 행사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미술대회 수상작 19점을 모아 작품전시회가 개최되었으며, 회원들과 참석자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된 나라사랑 작품을 감상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과 나라사랑 메시지가 더욱 깊이 전달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광주시지회(지회장 차종연)는 “오늘의 추모식과 시상식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미래세대에게 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보훈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