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광주시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나라사랑 보훈문화 행사 및 미술대회 개최 ★

경기도 광주시지회(지회장 차종연)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 나라사랑 보훈문화 행사 및 초등학생 미술대회」가, 11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광주시 호국보훈공원(경안로98번길 30)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나라사랑과 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광주시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미술대회 주제는“나라사랑”으로, 호국보훈공원과 현충시설, 나라를 지키는 군인, 그리고 일상속 나라사랑 실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심의는 2025년 11월 4일(화) 광주미술협회가 주관해 적합성, 심미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되며, 2025년 11월 17일(월) 순국선열의 날 추모식 및 시상식(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태극기, 간식이 제공되었고, 행사장에서는 통일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군장비 전시 및 체험, 호국 인생네컷(M48 전차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지회(지회장 차종연)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미술대회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나라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대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기념품이 푸짐하고 운영이 체계적이었다”며 “매년 이런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