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회 경북지부 주관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직후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해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1945년 독립까지 27년 간 우리 민족 독립 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하였습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순국선열과 유공자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고, 섬김의 보훈문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내 기관단체 임직원과 보훈 단체장, 순국선열 유가족 등이 참석하여 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