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국 회원, 국가대표 선발 쾌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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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2작성자 gyeongbuk조회수 227 |
■상군체육회 서정국 선수, 장애인 트라이애술론 국가대표 선수 선발 청도군지회 사무장으로 봉사하는 서정국 회원은 군 복무 중 대전차 지뢰 사고로 상이등급 3급 판정을 받았다. 불편한 몸으로 삶의 의욕을 잃고 방황의 시간을 보내다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의족을 끼고 걷기부터 시작하여, 수영, 자전거 타기 등으로 재활에 성공했다. 상군체육회 소속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장애인 철인 3종경기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냈다. 특히 지난해 6월 고성에서 열린 아이언맨 70.3하프코스(수영 1.9km, 사이클 90km, 마라톤 21km)에 출전하여 6시간 9분 22초로 골인했으며, 6월 제4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철인대회(올림픽코스)에서는 일반인 530명과 겨루어 전체 35위를 차지하고 40대 연령대에는 5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여수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철인 3종경기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여 스프린트에서 1시간 12분 29초로 전체 1위를 차지한 후 2024년 5월 28일 전북 익산 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트라이애술론 국가대표 선수 선발 경기력 측정기준을 통과하여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국가 위상을 선양 할 수 있는 쾌거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