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상이군경회원들에 ‘中마술·변검술공연’
최종수정 2014.06.30 17:45기사입력 2014.06.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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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은 30일 오후 2시 상이군경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중국 마술·변검술’ 공연을 실시했다. |
"‘호국보훈의 달’ 맞아 30일, 상이군경회복지회관서 공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단장 정영기)과 호남대 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이 중국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광주·전남지역을 돌며 특별순회공연 중인 ‘중국 마술·변검술 공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구 화정동 보훈복지문화대학 광주캠퍼스에서 열려 상이군경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중국 변검술은 중국에서 국보로 지정될 만큼 극소수에게만 전수되고 있는 전통기예로, 중국 고유의 음악과 의상, 행위예술적인 표현으로 신기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다양한 중국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30일 오후 2시 상이군경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중국 마술·변검술’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에는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밧줄마술, 절단마술 등 체험마술과 신기에 가까운 변검술 공연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