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상이군경회 경주시 지회장, 보훈가족 20여명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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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우 지회장이 보훈가족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이상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상이군경과 어려운 보훈가족 20여명을 직접 위문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지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훈가족을 돕고 있을 뿐 아니라 보훈가족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들에게 2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상우 지회장은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배님들을 존경한다”며 “선배님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밖으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