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문화대학 옛 전우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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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4-10작성자 경북지부조회수 897 |
제목 : “뜨거웠던 옛 전우를 만나다” 보훈복지문화대학 경북캠퍼스 제8회 신입생 정근영(김천시지회) 학생은 오늘 보훈복지문화대학 수업에 참석하기 위해 구미 복지회관에 왔을 때 두 눈을 의심했다. 1966년 해병 제190기 훈련소 동기생으로 젊은 날 동고동락하며 지낸 옛 전우 권형원(칠곡군지회)를 보는 순간 한눈에 알아보았다.
세월이 53년이 지난 오늘 정근영(김천시지회), 권형원(칠곡군지회) 두 학생은 보훈복지문화대학에서 옛 기억을 더듬어 상봉하게 되었으며 서로 포옹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정근영 학생은 많은 예비역들은 젊은 날 동고동락하며 지낸 옛 전우를 나이가 들면 한번쯤 만난다면 이라고 생각을 한다. 훈련소에서 한달 생활했지만 정말 친했던 전우였기에 세월이 더 흐르기전에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을 항상하고 지냈는데 오늘 만나게 되어 꿈만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두 학생의 만남을 보훈복지문화대학 제8회 학생 모두 축하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