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전적지 순방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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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05작성자 제주지부조회수 367 |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성영)는 지난 5. 29(수)부터 5. 31일(금)까지 2박3일간 강원도 동부지역 전적지를 순방했다. ○ 이번 순방에는 상이군경회원 25명이 참가해 인제지역 한국전쟁 당시 설악산 유격전에서 전사한 394명의 장병을 기리기 위한 백골병단 전적지를 시작으로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 회원들은 또 산과 바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안보교육장인 강릉 통일공원의 전시공간을 둘러봤다. ○ 이날 순방에 인솔단장으로 참여한 고문칠 사무국장은 "전쟁과 침투의 기록들, 분단의 슬픔 등 우리 민족의 한스러운 역사가 담긴 곳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순방을 기획한 강성영 지부장은 "평화가 절실한 우리에게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순방이었다"며 "회원들이 나라사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전적지 순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