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지회]제19회 동락전투전승기념식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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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08작성자 충북지부조회수 449 |
제19회 동락전투전승기념식 행사 개최
7월7일 충주시신니면 동락초교에서는 6.25전쟁당시 최초의 대승을 거둳든 동락지구 진투지역인 동락초등학교 교정에서 제19회 동락전투 처 대승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9회인 이 행사는 6.25당시 물밀듯 내려오든 괴뢰군에게 최초의 패배를 안겨준 6.25전사에 빛나는 전투로 당시 2,100여명의 적사살과 180여명의 포로 그리고 40대정도의 적 차량과 각종 수많은 무기를 노획하기도 하였다.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한 당시 동락초교 여교사 김재옥선생이 물밀듯 내려오는 이 괴뢰군부대가 동락초교에 숙영을 펼치자 인근에 잠복 주둔하고 있든 6사단7연대2대대 소대장 이득주소위에게 신고하여 적정을 파악한 2대대가 일제히 공격을 퍼부어 대승을 거뒀다. 김재옥여교사는 후일 이득주소위 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하나로 두고 이득주소대장이 승승장구하여 60연대초 강원도 인제부근부대에 대대장으로 부임하였으나, 전임 대대장에게 원한을 품은 유명한 고재봉사건의 고재봉사병이 관사에 침입하여 마침 부임한지 며칠안되는 이 부부를 전임대대장으로 오인하여 잠든사이에 부부를 도끼로 살해 하였다. 이 행사에는 우리 충주시지회회원은 물론 충북지역 6.25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이 1,000여명이 참석하여 치루는 행사로 올해는 6사단장.37사단장.19전투비행단장등 점차 전국적인 행사로 치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대호 도지부장님을 비롯해 인근 우리 상이군경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69년전 그 치열했던 전쟁을 되섀기며 다시한번 호국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