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지사,『9월 직원 만남의 날』행사에 김성대 경북지부장 초청 |
---|
작성일 2022-09-15작성자 gyeongbuk조회수 283 |
천안함 피격 당시 함장과 생존 장병 ‘함장의 바다’ 강연 실시 경상북도는 14일 도청본관 1층 다목적홀에서 ‘9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최원일 함장과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 전준영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함장의 바다’라는 주제로 관내 보훈단체 장과 도청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천안함 폭침 전 북한 정세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 함장과 생존 장병의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그날의 생생한 상황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성대 경북지부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권유로 방청객을 대표하여 천안함 최원일 함장과 생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산화한 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하였습니다. 강의 주제 천안함 사태는 대북정책-통일정책의 이전과 이후 시대를 확연하게 구분하는 분수령으로 12년 전 서해 바다에서 발생한 천안함 사태, 그날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용사들과 생존자, 유가족들의 고통의 시간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