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in 현장] 대한상이군경회와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 최근 2년간 쌀 12톤 기탁 | 평택시에 2015년 12월 2016년 11월 23일 각각 4톤씩 8천kg 전달 |
▲ 더원방송은 나눔in 현장과 우리동네사람들 이야기 현장출동 100인터뷰 등 뉴스프로그램을 진행중 김경훈 뉴스캐스터 ©더원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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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센터] 지난해 12월 무려 4톤의 쌀을 평택시에 쾌척한 상이용사 등 국가유공자들이 올해도 4톤의 쌀을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말 사랑의 온도를 재고 있는 김정순 기자가 훈훈한 소식 전합니다.
[김정순 기자] 임대받은 유휴농지를 경작해 발생한 잉여 농산물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지정기탁한 대한상이군경회와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
국가유공자들로 구성된 이 분들은 23일 평택시 안중읍을 찾아 4톤의 쌀을 기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평택시에 4톤을 기탁한 적이 있습니다.
▲ 해마다 쌀 수천kg 기탁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는 대한상이군경회 김현제 본부장(중앙대의원, 우측)과 평택시 안중출장소 심광진 소장 © 더원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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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용환 김현제 대한상이군경회 중앙대의원
▲ 쌀 10kg 400포를 전달중인 대한상이군경회 김용환 김현제 중앙대의원과 이상해 국가유공자영농조합 대표 등 유공자들 © 더원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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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말씀] 심광진 평택시안중출장소장과 안중읍장
-차상위 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골고루 전달토록 신경 쓰겠습니다.
▲ 2015년 12월 쌀 4천kg, 올해 역시 같은 분량을 평택시측에 지정 기탁하고 있는 대한상이군경회와 국가유공자영농조합 관계자들. © 더원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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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매년 평택시에 4천kg 분량의 쌀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이행한 것입니다.
국가보훈영농법인이 이렇게 기부한 쌀은 최근 2년간 무려 12톤이나 됩니다.
[VCR]
2016년 남은 달력도 달랑 1장만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평택시 안중읍에 답지된 사랑의 온도를 재봤습니다.
[인터뷰]김재신 안중읍 맞춤복지 담당
-이 대한상이군경회와 국가유공자영농조합은 평택시가 전개중인 맞춤복지인 안중맞춤 &행복드림 릴레이 기부자 2호로 자진 등록하셨습니다.
놀고 있는 땅을 땀흘려 경작하고 그 댓가 모두를 기부한다는 것은 흔치않은 미담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