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9.28 서울 수복 기념 UN군 한국전 참전 전상자 위로연 열려… 한국전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다 상이용사가 된 UN군 한국전 참전 전상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연대를 확고히 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강달신)는 한국전 16개 참전국 국가별로 각1인씩 상이용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고령의 상이로 인한 장기 여행 불가로 6개국(미국, 호주, 캐나다, 태국, 이디오피아, 터키) 18명의 참전 전사상자를 초청하여 지난 28일 UN군 한국전 참전용사 환영연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들과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오늘날 한국의 자유와 평화, 비약적인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된 UN군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고령이 된 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참전 용사들의 전쟁 경험담을 직접 듣고 다시 한 번 호국 보훈의 중요성을 깨닫고 세계 자유와 평화 수호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뤄졌다. 초청된 각 국가별 참전 전상자들은 30일 UN군 묘지 참배,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를 참석하고 10월 2일, 3일 이틀간 본국으로 귀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