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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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호유공자단체의 선봉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 본부 및 서울지부 회원 200여명은 2월 19일 오후 2시에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통합진보당 해산 및 이석기 중형선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지난 17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이석기의 1심 재판 결과를 보면서 국가체제를 전복하려는 자의 소행이 명명백백함에도 판결이 너무 경미하고, 그를 옹호하면서 국민의 혈세를 갉아먹고 있는 지하혁명조직 RO의 숙주 정당인 통합진보당의 해산 심판결정을 속히 촉구하고자 모인 것이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박광봉 부회장 및 김형배 사무총장은 “앞으로 있을 이석기의 2심 항소재판 등의 판결이 사형과 같은 중형을 선고토록 하며, 이석기와 운명공동체인 통진당이 더 이상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도록 해산을 촉구”하는 성명서 및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김덕남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종북좌파 등의 반국가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고 발본색원을 하기 위해 통합진보당의 해산이 이루어지는 그때까지 어떠한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이석기와 통진당의 축출을 위해 지난 2013년 8월 29일 및 9월 4일 두차례에 걸쳐 통합진보당 당사 앞에서 규탄 집회한데 이어, 사건의 진상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회 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지부 및 250개의 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보훈가족은 물론 온 국민을 대상으로 “이석기 의원 제명 및 종북 위헌 정당 통합진보당 해산 촉구 가두서명 운동”을 벌여 받은 서명서를 법무부에 제출하고 의지를 밝혔으며, 10월 4일(금) 오후 2시에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위한 25만 2천명 이상의 서명서를 법무부에 제출하고 의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