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베트남 의료지원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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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2-10작성자 관리자조회수 9,648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2019년 2차 베트남 민간교류협력 의료지원 실시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11월 04일(월)부터 08일(금)까지 의료지원단 단장 김형배 사무총장을 필두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 소속 내과, 소아과, 정신과 의료진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 등 13명이 평화의 마을 입주민, 인근주민 및 다낭시 소재 Hoa Mai 고아원 등 350여명에 대해 2019년도 2차 베트남 민간교류협력 의료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주)상훈유통에서 홍삼 캔디와 젤리 등의 물품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약, 칫솔세트 100여개를 기부 받아 평화의 마을과 Hoa Mai 고아원에 각각 기부금과 함께 전달하였다. 평화의 마을은 베트남 전쟁당시 고엽제 피해가 가장 컸던 베트남 중부 쾅남성 푸닝군에 고엽제 환자와 2세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2010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서 주거동 10개동과 재활의료시설 및 부대시설 등을 건립하여 기증하였으며 규모나 시설이 우수하여 올해부터는 국내기업을 비롯한 미국, 호주, 싱가폴 등 해외에서도 자원 봉사자들이 찾아와 공연,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 법률개정으로 인해 자격증을 취득한 한국어 의료전문통역사를 고용하여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어려움에 처했던 의료지원 사업을 쾅남성 인민위원회 의료국, 외교국, 노원사국 국장 등과 우리회 김형배 사무총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를 거쳐 꾸준히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의료지원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평가되었음을 인정하며 평화의 마을에 국한하지 말고 베트남 전역으로 활성화 해줬으면 좋겠다는 쾅남성 인민위원회 소속 관계자들의 요청이 있었고 우리회도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활성화 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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