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11.3～11.4, 부산보훈병원과 부산사직운동장에서 개최◈
◈ 상이군경회 회원과 가족 등 400여명 참석◈

척추·지체장애 상이군경의 신체기능 향상과 지역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회 국가유공자 종합선수권 체육대회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부산보훈병원과 부산사직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강달신)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탁구, 양궁, 사격, 론볼링 등 4개 종목에 15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의 상이군경 회원 및 가족 등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개최된다.

국가유공자 종합선수권 체육대회는 상이군경의 신체기능을 활성화하고 재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3년 서울보훈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보훈병원을 순회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종목별 우수선수에 대하여는 2006년도에 개최되는 국제휠체어·절단장애인 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파견되는 특전을 부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