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현충시설이 국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산 교육장이 되도록 중점 육성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에서는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관련시설 등 전국의 현충시설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11.21～22일 양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현충시설 운영자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 독립기념관을 비롯하여 백범, 안중근, 전쟁기념관 등 전국의 주요 기념관 운영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명실상부하게 국내 현충시설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와 활용을 위한 실무협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기념관, 충혼탑 등 현충시설 건립위주의 정책에서 앞으로는 관리 및 활용 등 소프트웨어 위주의 정책으로 전환하여 현충시설이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친근감을 주면서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산교육장이 되도록 육성할 방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