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이웃사랑 돕기 1,000만원, 어려운 보훈가족 958만원, 전투경찰 위로 200만원, 장애인 복지시설 100만원 등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

국가보훈처는 매년 연말연시와 설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국장급이상 간부공무원과 지방보훈관서장이 직접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위문기간 동안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은 서울지방보훈청 이동보훈팀과 함께 설연휴 전날인 27일(금) 오후 양천구 신정동에 거주하는 김은수(70세,애국지사 유족)씨와 중구 신당동에 거주하는 이경주(77세, 공상군경)씨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 30만원씩을 전달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이외에도 국가보훈처 직원과 국가보훈처 산하 독립기념관, 88관광(주) 등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희망 2006 이웃사랑돕기 성금으로 26일 KBS에 기탁하고, 영등포경찰서 전투경찰대를 방문하여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복 차장은 25일(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에 있는 석암베데스다 아동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