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2006년 국가보훈처『혁신관리 기본계획』확정·발표 -

국가보훈처는 22일(수) 국방의무를 수행하던 중 발병한 질환자 지원대책 수립, 보훈병원 진료적체 해소 등 ’06년 5대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고객·시민단체·전문가로 구성된 과제별「정책포럼」과 공동으로 정책대안을 개발하여 역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06년 국가보훈처 혁신과제는 처본부·소속기관을 합쳐 총 48개

ㅇ 연두업무보고에 포함된 부처혁신과제(5개), 정부공통으로 추진하는 공통혁신과제(3개), 우수정책 사례인 브랜드 과제(1개) 와 자체발굴하여 추진하는 자체혁신과제(39개)가 있다.

ㅇ 특히, 부처혁신과제에는 ‘국방의무 수행 중 발병 질환자 지원대책 수립’과 ’05년도에 민원이 가장 많았던 ‘보훈병원 진료적체 해소’와 ‘보훈심사 결정기간 단축’ 등이 포함되었으며,

ㅇ 자체혁신과제에는 독립유공자 포상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신청인의 증언이나 소명을 듣는 ‘청문제도’ 도입과 포상민원온라인공개서비스, 국가유공자 대부업무 효율화를 위한 ‘채권관리센터’ 설치·운영 등이 있다.

□ 혁신문호의 개방과 추진체계 정비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

ㅇ 부처혁신과제에 대해서는 고객, 관련기관,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정책포럼을 구성하여 월 1회 정기적 토론을 통해 정책대안을 개발하는 한편,

ㅇ 민간포털에 “보훈혁신 블로그‘를 개설하여 관심 있는 국민과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동안의 보훈심사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가유공자 심사결정 기간 단축 대안창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ㅇ 특히,「국방의무 수행 중 발병 질환자」지원대책 수립과 관련하여
상반기중 의료 전문연구기관, 유관기관 등과 함께『국방의무 수행중 발병 질환자 지원포럼』을 구성하여 정책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ㅇ「보훈의료발전 포럼」을 통해 의료서비스 수요증가로 인한 보훈병원 진료적체 해소대책을 수립·시행하여 대기일수를 단축하고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다.

□ ’05년 정부혁신 해외홍보 우수사례 30대 정책으로 선정된 ‘이동보훈팀’을 국가보훈처 대표 브랜드로 육성

ㅇ 홍보전문가 등으로「브랜드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홍보용 카피 개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등을 실시하고,

ㅇ 기존 팀내 CS(Call Service) 팀의 신설을 추진하고 학생 ‘사회봉사활동점수제’와 연계하여 서비스의 적시성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서비스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신규업무영역을 개발할 계획이다.

ㅇ 또한, 성향이 다른 보훈단체간에 이동보훈팀을 통해 가사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하여 국민통합의 촉매제로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 한편, 국가보훈처는 2. 23(목)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혁신관리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