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교육연구원 신축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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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2-23작성자 관리자조회수 200 |
◈ 복권자금 등 총 사업비 161억원을 들여 43년만에 새로 신축 ◈ ◈ 연면적 3,260평에 대강당, 강의실, 연구실 등 최신 교육시설로 변신 ◈ ◈ 민족정기 선양교육, 제대군인 사회적응교육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에 대한 민족정기선양 교육과 장기복무 전역예정자 사회적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보훈교육연구원(경기도 수원시 영화동)을 43년만에 새로 신축하여 17일(금) 오전 11시에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새로 신축된 교육원은 보훈가족과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민족정기선양 교육을 비롯하여 제대군인의 사회적응교육 등 보훈문화 확산의 산실로 활용된다. 보훈교육연구원은 1963년 1월 원호처 산하「종합원호원」으로 개원하여 보훈가족을 비롯하여 교사, 학생, 제대군인 등에게 민족정기선양 교육, 호국정신교육, 제대군인 사회적응교육 등을 통해 많은 교육훈련생을 배출하였으며,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를 해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교육시설이 협소하고 시설의 노후로 인해 교육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게 됨에 따라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4년 11월 복권자금 148억원 등 총 공사비 161억원을 들여 기존건물을 헐고 최신시설을 갖춘 건물을 신축하였다. 신축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260평에 최신 교육시설과 기자재 및 200여명이 기거할 수 있는 기숙사를 갖추었으며, 교육시설은 270석 규모의 대강당을 비롯하여 강의실(3실), 세미나실, 분임회의실(8실), 연구실, 인터넷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