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지원센터』 확장이전 기념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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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2-23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88 |
◆ 16일 오전 11시 방배동 새 청사에서 열려 ◆ 박유철 보훈처장, 국방부 및 각 군 간부 등 40여명 참석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에서 운영하는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서초구 방배동 981-15 양지빌딩 3층으로 이전하여 2월 16일 오전 11시 새 청사에서 확장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 이날 기념행사는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국방부 ·노동부 및 각군 관계인사, 용영일 재향군인회 사무총장, 학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현황보고, 국가보훈처장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은 직업군인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돕는 중요한 정부기능이며, 앞으로 지방센터 추가 설치, 교육기능 확충 등 제대군인 지원제도를 정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육군본부 관계자는 “정부가 제대군인의 사회진출을 돕는 기능을 확장해 나가는 것은 군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제대군인의 성공적 사회진출에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새 청사는 전체면적이 234평으로 종전에 비해 2.5배 이상 확대되었으며 교육장, 다목적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 제대군인 동료간 정보교류와 친목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올해부터 상담 및 지원인력을 30명으로 늘린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중기복무자 지원 전담반을 편성하는 한편 기업협력과 취업지원 기능을 보완했으며, 3월부터는 온라인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 또한, 기존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대학의 교육기능과 연계하여 경영관리자 과정, 인사·노무관리교육과정, 공·경매 과정 등 교육기능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