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6월6일(화) 현충일 11:00부터 13:00까지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
◈ 제2회 월드컵 응원복 및 밀리터리룩 패션 경연대회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6월6일 제51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민참여 오프라인 이벤트인 「제2회 월드컵 응원복 및 밀리터리룩 패션 경연대회」를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오전 11:00부터 13:00 까지 2시간동안 실시한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젊은 세대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이 주는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주고,

독일월드컵 태극전사에게 응원의 힘을 불어주는 응원복과 젊은 세대사이에 유행인 밀리터리룩에 나라사랑의 정신을 담는 의상으로 변화시키는 패션 경연대회를 통해 젊은 세대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오프라인이벤트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대한민국 만세삼창을 시작으로 참가팀당 3～5분씩 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보훈 홍보에 대한 반응은 더욱 뜨겁다. 지난 5월 22일에 재 오픈한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http://www.cyworld.nate.com/lovelovekorea)미니홈피는 방문자수가 현재 총 62만 명을 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4천명이상이 국가보훈처 미니홈피를 다녀간 것으로, 보훈처와 일촌을 맺은 네티즌수도 10,440명에 달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나라사랑」미니홈피는 각 월별 보훈관련행사홍보 및 각종 온라인-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기존 젊은 세대들이 국가보훈에 대하여 느끼는 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성공하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 중 특히「천만태극기 달기운동」은 수많은 네티즌들 사이에 유행이 되고 있다. 태극기를 미니홈피 대문사진에 걸고 그 사진을 캡쳐해 올리는 「천만태극기달기운동」은 벌써 344명이상이 응모하여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독도와 관련한 염원을 댓글로 담아 표현하는 「독도 천만대장경」도 348명이 참여하여 젊은 세대의 독도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