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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호국보훈의 달 행사
작성일 2006-06-07작성자 관리자조회수 308


◈ 국민화합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나라사랑 큰 나무」달기운동 전개 ◈
◈ 6월 한 달을 『추모의 기간』 『감사의 기간』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누어 기간별 특성에 맞는 행사 실시 ◈
◈ 6.6일 오전 10시 제5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정부에서는 매년 현충일과 6·25가 들어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운동 전개
❍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과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전국민 『나라사랑 큰나무』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 오늘의 대한민국은 일제로부터의 국권회복과 6·25전쟁 등에서의 국가수호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바탕으로 이룩된 것이다.
- 「나라사랑 큰 나무」는 광복60년, 6.25전쟁 5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국민이 다 함께 참여하고 시각적, 촉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5년도에 처음 제작하게 되었으며, 금년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38만개를 제작하여
-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주요인사, 언론사와 각급 사회단체 등에 배부하여 『나라사랑 큰 나무』달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이러한 예는 영국에서도 poppy day라 하여 호국영령들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현충일에 붉은 인조 양귀비를 가슴에 다는 풍습이 있다.

- 『당신의 나라사랑이 대한민국을 지켜 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나라사랑 큰 나무』에 대해 사회적 호응이 일어나 보훈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이 요구된다.










『나라사랑 큰 나무』상징의 의미

『나라사랑 큰 나무』
“당신의 나라사랑이 대한민국을 키워갑니다”

 「나라사랑 큰 나무」의 상징 내용
- 나무의 형상은 “대한민국”을
- 태극무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 열매는 “오늘의 풍요로움과 내일의 번영”을
-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의 희망”을 상징하고 있음.

♣ 나무의 형상은 “대한민국”을 의미하고, 태극무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 열매는 “오늘의 풍요로움과 내일의 번영”,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의 희망”을 상징하며 이를 아우르는 정신가치들이 대한민국을 구성함을 형상화함.

♣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의 바탕위에 이룩되었기에 국가보훈이 곧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가는 국민의 통합정신이며 국가발전의 정신적 토대로 승화되어야 함을 의미함.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
금년에도 6월 한 달을 “추모의 기간”, “감사의 기간”,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누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언론·종교계, 청소년 등 사회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기간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사를 추진하고, 국군장병 위로·격려 행사 등이 추진된다.

❍ 먼저 현충일이 들어있는 6.1~6.10까지는 『추모의 기간』으로 정하여 현충일을 전후하여 경건하고 숙연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현충일의 의의 및 보훈의 참뜻을 기리게 된다.

❍ 6.11~6.20 기간에는 『감사의 기간』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및 호국영령 등 국가유공자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보훈병원 입원환자에 대한 대통령 위문품 전달을 비롯하여 저소득 보훈가족 위문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위로 격려 행사가 국가, 각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실시되고,

-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지방신문사 주관으로 실시되는 보훈대상 시상식, 각부장관 표창 등 각종 포상이 실시된다.

- 그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대한 호국의식 함양을 위해 각 지역별로 호국백일장 및 웅변대회가 개최되고,

- 가신 님을 추모하고 이를 승화시킨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연주회, 전시회, 위로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적으로 실시되게 된다.

❍ 마지막으로 6.21~6.30까지는 6·25전쟁을 회고하고 다시는 이런 국가적 위난이 없도록『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정하여 호국의식을 제고하는 각종 행사가 실시된다.

- 6월 25일 오전 11시에 장충체육관에서 제56주년 6·25기념식을 거행하고,

- 국민들의 호국·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6·25참전 우방국 참전용사 초청, 모범 국군용사 부부 초청, 서해교전 희생자 특별 위문, 군부대 위문 등의 행사가 실시된다.

제51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6일(화) 오전 10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겨레의 얼 마당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제 5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된다.

❍ 이날 추념식에는 3부요인, 정당대표, 헌법기관 등 주요인사와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중앙보훈단체장, 국무위원 등을 비롯한 전몰군경유족과 재경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대표, 학생, 인터넷 으로 신청한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나라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빈다.

❍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 금년 현충일 추념식은 지금까지의 정형적인 추념형식과 다른 새로운 내용의 추념식으로 거행한다.

❍ 경건한 추모분위기에 맞는 태극기, 무궁화, 나라사랑 큰나무 등을 사용한 도안으로 추념식장을 장식하고, 나라사랑의 참뜻을 청소년에게 계승하기 위해 학생(고등학교) 대표를 전열 좌석에 배치하여 주요내빈과 함께 헌화 분향하게 한다

❍ 또한, 추모공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노래「비목」을 명지대학교 이태원 교수가 부르고, 군악대의 절도있고 박력있는 타악 퍼포먼스로 새천년을 여는 통일의 장으로 이끄는 특별공연이 이어지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우리나라의 밝은 장래를 기원하는 노래 「나의조국」을 연세대학교 성악앙상블 합창단이 부르게 된다.

❍ 지방추념식은 대전국립묘지를 비롯해 전국 시·군단위로 184개 지역에서 각 지역 현충탑이나 충혼탑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주관으로 열리며, 각급학교에서도 해당 학교의 실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거행된다.

❍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추념식참석과 국립묘지참배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현충일 당일에는 동반가족 1인과 함께 전국 시내버스·지하철·전철·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국립묘지 참배객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차량을 증차하여 운행한다.
♣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하게 된 배경
○ 현충일을 6월 6일로 정한 데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풍습이 반영된 것으로, 우리 조상들은 일년 24절기 중 “손이 없다”는 청명일과 한식일에는 사초와 성묘를 하고 망종에는 제사를 지내 왔다
○ 그래서 1956년 현충일 제정 당시 6.25전쟁이 발발한 6월 중, 제사를 모시는 망종일인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하게 되었다.
국가보훈위원회 운영
❍ 지난 5월 10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11명과 언론, 법조, 역사, 시민단체, 여성대표 등 민간전문가 13명 등 총 25명이 참여하는 국가보훈위원회가 출범되었다.

○ 위원회에서는 국가보훈정책에 대한 방향 설정, 국가보훈대상의 범위 및 기준설정, 보상수준 결정 등 그 동안 공적토론의 장에서 제대로 논의할 기회가 없었던 주요 보훈정책에 대한 사항들에 대해 심의하고,

❍ 보훈정책의 청사진이 될 국가보훈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현재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군 복무 중 발병한 질환자에 대해서도 적합한 보훈보상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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