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凡 김구선생 57주기 추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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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6-28작성자 관리자조회수 225 |
◈ 26일(월) 오전 10시 백범기념관에서 ◈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으로 한평생을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백범 김구선생 57주기 추모식』이 26일(월) 오전 10시 백범기념관(용산구 효창공원 내)에서 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신)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추모식은 임채정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김국주 광복회장과 광복회원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장의 식사, 국회의장·국가보훈처장·광복회장의 추모사, 숙명여대 합창단의 추모가, 헌화·분향 순서로 진행된다. 같은 날 11시에 인천대공원 백범광장(김구선생 동상 앞)에서도 광복회인천광역시지부 주관으로 각계인사, 광복회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범 김구 선생 57주기 추모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백범 김구(1876-1949)선생은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으며 기울어가는 조국을 구하고자 의병활동과 계몽운동, 1910년대 농촌운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시다 1919년 3·1운동 직후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에 선임된 이후 내무총장, 국무령, 주석, 한국독립당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27년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어 온 민족지도자로서 헌신하였다. 선생은 광복을 맞이하자 민족, 통일, 민주, 문화의 바탕 위에서 새로운 조국 건설을 위해 애쓰시다가 1949년 경교장에서 안두희의 흉탄에 맞아 서거하신 근대 한민족의 큰 스승이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