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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모범국가유공자 정부포상
작성일 2006-06-28작성자 관리자조회수 285



◈ 21일(수)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
◈ 모범국가유공자 마하락씨(국민훈장 동백장) 등 17명에게 포상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유공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마하락씨(75세, 전상군경 1급)등 모범국가유공자 17명이 국민훈장 동백장 등 정부포상을 받는다.

정부 포상식은 21일(수)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포상식이 열린다.

이날 정부포상을 받는 보훈가족은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7명이다.

이날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마하락(馬夏樂, 1급)씨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9월, 학업을 중단하고 19세의 어린 나이로 입대하여 군위군 부계면 전투 등 각종 전투에 참가하여 많은 전공을 세웠으며, 1951. 4. 5일 가평지구 전투에서 야간에 적과 치열하게 교전하던 중 적이 던진 수류탄에 심한 파편창을 입고 양하퇴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다가 1953년 12월 이등상사로 명예 전역하였다.

전역 후 신체적 역경을 딛고 대학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1959년 5월부터 1963년 까지 상이용사 경북정양원 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1991년 3월부터 상이군경회 대구광역시지부장으로 임명되어 18년간 봉직하면서 대구광역시지부 및 시·군·구 지회 보훈회관을 건립하여 단체 자활운영 기반을 조성하였고, 단체 수익사업 활성화로 회원복리증진과 자립자활능력 배양에 크게 기여하였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이영자(李英子)씨는 1982. 3. 20. 입대하여 1982. 6. 1일 공수특전 훈련 중 청계산(서초구 원지동) 매봉에서 항공기 추락으로 53명이 순직한 故 “김종엽”의 어머니로, 시부모 봉양은 물론 9형제의 맏이이자 종가집 맏며느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보훈단체 활동과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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