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장한아내상』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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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6-28작성자 관리자조회수 245 |
◈ 28일(수) 오전 10시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 ◈ 중상이군경의 내조에 공이 큰 18명의 배우자 수상 ◈ 조국 수호의 성전에서 신체의 일부를 나라에 바친 전·공상군경인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제5회 장한아내상 시상식』이 28(수) 오전 10시 중앙보훈회관(여의도동 소재)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강달신)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정복 국가보훈처차관을 비롯해 정병욱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등 중앙보훈단체장과 상이군경회원, 수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상이군경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하여 18명이 선정되었으며, 금년까지 모두 98명이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중 윤금례(尹錦禮, 56세)여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투 중 부상을 입고 전역한 김영명(상이5급)씨와 결혼하여 거동이 어려운 남편을 내조하면서 행상과 미화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슬하의 자식들의 훌륭한 지역사회 일꾼으로 성장시킨 장한 아내이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위문, 현충탑 정화활동, 자원봉사활동, 무궁화나무 가꾸기 등을 솔선 실천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아내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