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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역 독립운동선열 유해 2위 봉환
작성일 2006-11-15작성자 관리자조회수 206

◈ 18일(월) 오후 1시 25분 인천공항 국제선을 통해 봉환 ◈
◈ 9.26(화) 오후 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합동안장식 거행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조국광복을 위해 중국지역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신 원재룡(元在龍, 1881~1967.1.5) 선생과 박도백(朴道伯, 1892.4.19~1939.5.24 ) 선생의 유해를 18일 국내로 봉환한다.

두분의 유해는 18(월) 오후 1시 25분 국군의장병의 운구 행렬에 맞춰 인천공항 국제선 입국장을 통해 봉환되어 운구차량 편으로 국립대전현충원 봉안관에 임시 안치 후 9. 26(화) 오후 1시 합동안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元在龍(1881~1967.1.5) 선생은 1881년 함북 경원에서 태어나 1913년 중국 만주로 이주하였으며, 1919년 이후 길림성 왕청현 등지에서 대한군정서·독군부·충의단 등과 관계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하였고, 1926년 말에는 혁신단의 모연대장(募捐隊長)에 선임되었다. ※ 모연(募捐) 동지를 규합하고 군자금을 모집
1927년 길림성 영안현 동경성에 무관양성소를 설치하여 독립군을 양성하였으며, 1928년에는 혁신단 결사대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朴道伯(1892.4.19~1939.5.24) 선생은 1892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으며, 1919. 3. 29. 부산 동래 구포장터에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대한독립만세” 플래카드와 대형 태극기를 만들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만세운동을 전개 하던 중 동지인 김윤길 등 12명이 일경에 피체되어 구포 주재소에 구금되자 1,200여명의 시위 군중들과 함께 주재소 유리창 등을 부수고 구금된 인사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때 일경이 쏜 총탄을 맞아 부상을 입고 피체되어 1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으며, 출옥 후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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