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양국의 전상자 지원 등 관심사 논의 및 우호협력 증진 노력 ◆

베트남 노동전상사회부 차관(브이 홍 린) 일행 6명이 8월 21일(월) 오전 11시에 국가보훈처를 방문하여 김정복 차관을 예방, 전상자 지원제도 등 양국의 보훈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보훈병원의 베트남 의료봉사 활동 등을 통한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과 더불어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브이 홍 린 차관 일행은 2004.12.17일 체결된 한·베트남 간에 교류협정 일환으로 방한하여 국가보훈처 및 보훈처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그리고 서울·부산·광주보훈병원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을 방문하고 서울보훈병원에 있는 상이군경 보장구센터 견학 등 우리나라 전상용사 의료지원 및 보철구 공급에 관한 제도 및 현장을 두루 돌아볼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산하 보훈병원의 베트남 의료봉사활동은 2003년에 시작하여 금년까지 4회에 걸쳐 시행한 바 있으며, 의료지원 및 보철구 공급이 원활치 못한 베트남에 실질적인 의료봉사 및 보철구 공급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계속 실시하여 양국 간의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