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한민족공동체의식 고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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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8-17작성자 관리자조회수 312 |
◈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캐나다, 중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17명 초청 ◈ ◈ 6박 7일간 광복절 경축식 참석 및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 국가보훈처(처장 朴維徹)에서는 8월13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캐나다, 중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17명을 초청하여 광복절 경축식 참석 및 독립기념관 등 국내 독립운동사적지를 답사하는 『국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를 갖는다. 이번 초청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광복절 경축식 참석과 독립운동 사적지 및 산업시설 방문, 우리민족의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계승·선양하여 민족화합의 바탕이 되는 한민족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에 초청되는 인사는 구한말 의병활동과 연해주지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허위·이위종·김경천 선생의 후손을 비롯한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지에 거주하는 후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8.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가별로 입국을 하게 되며 다음날인 14일 오전 10시에 동작동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구 서대문형무소를 견학하고, 15일 오전 10시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6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며 오후에는 독립기념관을 관람한다. 16일에는 경주 문화유적지와 울산 현대자동차공장 방문한 후 17일에 민속촌을 거쳐 서울로 올라온다. 출국 전날은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 한 후 19일 출국하게 된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해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조국방문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한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650만 재외동포 네크워크의 구심점으로 삼아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