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애국지사, 보훈병원 입원환자, 보훈원 등 위문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한다.

보훈처에서는 이번 위문기간 동안 생존애국지사 245명을 비롯하여 전국 5개 보훈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보훈원, 보훈단체 임직원 등 2,0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영등포경찰서 전투경찰대를 방문하여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은 10월 2일 오전 11시 서울보훈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격려하고, 오후 2시부터 서울지방보훈청 이동보훈팀, 보훈도우미 등과 함께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하는 선우실정(89세, 애국지사 유족)씨와 권영옥(76세, 전상군경 처)씨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 30만원씩을 각각 전달하고, 가정간호서비스·집안 대청소 등을 통해 보훈가족들을 위로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눈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국장급이상 간부공무원과 지방보훈관서장이 직접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