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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독립운동가 송병선(宋秉璿) 선생
작성일 2006-11-15작성자 관리자조회수 219

국가보훈처에서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을사늑약 파기 및 을사오적 처단을 주장하며 자결 순국하신 연재(淵齋) 송병선(1836.8.24~1905.12.30) 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충남 회덕에서 태어나, 1883년 사헌부대사헌에 임명되었으나 사임하고 옥천으로 내려가 무계만집(1889)·동감강목(1900) 등의 저술활동을 통해 외세에 대한 사상적 무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일제의 침략에 대응할 수 있는 인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을 순례하면서 동지를 규합하고 제자들을 양성하였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되자 상소를 통해 조약파기와 을사5적 처단을 요구하였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각국에 을사늑약의 강제성과 불법성을 알리고, 외교관계를 이용하여 조약을 무효화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선생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고종 황제를 직접 만나 일제의 침략을 막아내기 위한 방책을 강구하기 위해 1905년 12월 상경하였으나 일제에 의해 차단되었고, 1905년 12월 28일 대전으로 압송되었다. 이에 뜻을 이루지 못한 선생은 그해 12월 30일 국권 피탈에 통분하여 황제와 국민, 유생들에게 유서를 남기고 세차례에 걸쳐 다량의 독약을 마시고 자결, 순국하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독립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는 선생의 뜻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별도의 전시실을 마련하여 관련 자료와 사진을 11월 한 달간 전시하는 한편, 순국선열유족회에서도 선생에 대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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