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국가유공상이자도 안방에서 철도승차권 발권 |
---|
작성일 2008-10-16작성자 관리자조회수 536 |
국가보훈처(처장 : 김 양)는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협조하여 9월 2일부터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상이자, 5·18민주화운동부상자도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철도승차권을 예약 및 발권 받아 보다 편리하게 철도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철도승차권 예약시스템은 인터넷이 가능한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한국철도공사 인터넷 웹사이트(http://www.korail.com)에 접속하여 승차권예약 메뉴에서 승차권을 예약하고, 예약사항을 홈티켓으로(가정에서 예약사항을 출력하여 지참) 발급 받아 탑승구에서 국가유공자증 확인 후 사용하거나 역 발권창구에서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고 승차권을 받아 활용하는 제도이다. 앞으로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상이자도 철도여행 시 사전에 철도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필요한 때에 승차권예약시스템을 통해 승차권을 발급 받아서 철도역 탑승구에서 국가유공자증 확인 후 승차할 수 있다. 그동안 장애인이나 일반인은 승차권 인터넷 예약 및 발권시스템을 활용하였으나, 국가유공상이자는 일반인과는 달리 무임승차권과 50% 상시 할인권을 활용하는 관계로 이를 위한 시스템이 개발되지 않아 이용할 수 없었다. 이번에 무임권과 50% 할인권을 혼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상이자가 철도역을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상이자, 5·18민주화운동부상자는 연간 6회까지 무임승차권을 이용하고 그 이후에는 50%를 할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애국지사와 상이 국가유공자 1~2급의 경우 동반가족 1인까지 무임 및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철도예약시스템 및 발권사항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철도공사 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및 소재지 보훈지(방)청 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