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태국 참전용사후손 초청, 미래 협력관계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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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10-16작성자 관리자조회수 493 |
◈ 7일부터 11일까지 태국 장성급 자녀 등 40명 초청 ◈ ◈ 국립묘지·UN기념공원 참배, 호국안보시설 견학 및 문화체험 ◈ 국가보훈처(처장 김 양)는 한·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6·25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했던 태국 참전용사의 후손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는『UN 참전국 청소년 초청행사』를 갖는다. 이번 청소년 방한단은 7일(화) 오전 09:25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울산 현대중공업 견학을 시작으로 8일 UN기념공원(한·태 우정의 다리) 방문, 9일 국립묘지 참배 및 판문점 견학 등 호국안보시설 방문, 10일 태국 참전비 헌화 및 육군사관학교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출국한다. 특히, 김 양 국가보훈처장은 10일(금) 18시 호텔 캐피탈(서울)에서 방한 청소년단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고 한국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다지자는 의미의 환영 만찬 행사를 갖는다.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참전용사 후손 초청 행사는 기존의 고령 참전용사 초청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이미지를 높이고, 세대를 이어가는 우호협력 관계를 지향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2008년 10월 현재까지 3개국 107명의 청소년이 초청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