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99주년 기념식 개최(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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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9-01-13작성자 관리자조회수 521 |
 중국 하얼빈역에서 한국 침략의 원흉인 이등박문(伊藤博文)을 저격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安重根의사 의거 99주년 기념식』이 26일(일) 오전 10시, 남산에 있는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안응모)주관으로 이종정 국가보훈처 차장, 승병일 광복회 부회장,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및 광복회원, 육해공군 대표와 육군·공군사관학교 생도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김호일 안중근기념관장의 약전봉독 및 이영옥 이사의 의거의 이유봉독, 광복회장과 국가보훈처 차장의 기념사에 이어 작곡가 안용희씨의 기념연주(봉숭아/떠나가는배), 글짓기대회 수상자 시상, 역사음악어린이합창단의 합창(태극기/안중근),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종정 국가보훈처 차장은 기념사에서 "무엇보다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국민통합이 필요하다며, 의사님께서 국민된 의무를 다하여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업(業)을 이루도록 순국 직전에 당부하신 말씀을 가슴에 새겨 지금의 과제를 헤쳐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