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삼각지 전투 전몰장병 추모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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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10-16작성자 관리자조회수 868 |
◈ 16(목) 11:00 철원 월정역 광장. 각계인사·참전유공자 등 1,500여명 참석 ◈ 6.25전쟁 기간 중 최대의 격전지로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철의삼각지전투”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구국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철의삼각지전투 전몰장병 추모행사가 16일(목) 오전 11시에 강원도 철원군 월정역 앞 광장에서 (사)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박희모)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김양 국가보훈처장, 박희모 6·25참전유공자회장, 철원군수, 한기호 5군단장, 조병오 6사단장 등 장병 700여명, 보훈단체장, 철원 기관장, 참전유공자, 학생·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인사의 헌화·분향에 이어 박희모 6·25참전유공자회장의 추도사, 김 양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한기호 5군단장의 진혼사, 6사단 장병대표의 헌시낭독, 철원어머니합창단의 6·25의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철의 삼각지는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중부전선의 중요한 요충지로 ‘백마고지 전투’ ‘피의능선 전투’ ‘저격능선 전투’ 등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진 곳으로 남북한 양측 모두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곳이다. 행사가 벌어지는 월정역은 ‘철마는 달리고 싶다’의 녹슨 기차가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