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우방, 필리핀에 한국전 참전기념관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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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4-07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051 |
◈ 한-필리핀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닐라 시내에 착공 ◈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한-필리핀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전 참전기념관 착공식을 3월 4일(16시)에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회(PEFTOK) 주관으로 마닐라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 참전기념관은 필리핀 정부에서 제공하는 마닐라 시내의 1,000㎡ 부지에 연면적 20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소요예산 3억 5천만원 전액을 한국정부가 지원하며, 한국전 60주년이 되는 내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필리핀은 우리나라의 전통적 우방국가로 1949.3.3일 정식으로 수교한 국가로 한국전을 참전한 이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전 당시 필리핀은 파병을 신속히 하여 전황 호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5개 보병대대에 전투단 총 7,420명을 파병하여 전사자 112명, 실종 16명, 부상자 299명 등 많은 희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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