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금) 美 보병박물관 내 한국전 전시관 개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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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7-01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174 |
◈ 국가보훈처 이종정차장 美 조지아주 콜럼버스시 포트베닝 美 보병학교 내 한국 전시관 개관식 참석 ◈ 미 보병재단(이사장 : 제리 화이트)은 한국전 등 미 보병이 참전한 주요 전쟁의 전시관을 갖추어 신축한 미 보병박물관이 콜린 파월 전 미국국무장관, 마이클 바베로 미보병학교장, 이종정 국가보훈처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19일 11:00(한국시간 6월19일 24:00) 개관식을 개최한다. 미 보병박물관은 조지아주 콜럼버스시 포트베닝의 미 보병학교 내833,333㎡의 부지에 총사업비 85백만불을 투입하여 6개의 시대별 전시관, 보병체험시설, IMAX극장 등이 설치된 박물관 본관(3층, 252,000㎡)과 명예의 전당, 애국공원캠퍼스 등을 갖춘 기념공원이 조성되었다. 한국전 전시관(415㎡)은 국가보훈처(처장 김양)에서 지난 2007년에 지원한 50만불을 주요 재원으로 한국전 개관, 부산지구 전투, 전후재건 등의 코너와 산악전투 실상을 보여주는 벙커 모형, 주요 전투지역과 상황이 표시된 우리나라 지도 등으로 구성하여 참전용사는 물론 보병학교를 거쳐가는 훈련생과 미국의 젊은 청소년들에게 한국전의 실상과 그 의미를 알리는 뜻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미 보병박물관에 설치된 한국전 전시관이 한국전에 참전하여 희생하신 참전용사를 기리고 한미 양국의 혈맹관계를 더욱 발전․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세계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종정 차장은 개관식에 참석한 후에 애틀랜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용사 격려 만찬을 개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2010년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 보병박물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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