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지원 정책 설문조사 결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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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616 |
◈ 가장 많이 받은 정부 지원은 교육(46.0%), 취업(34.6%) 순 ◈ ◈ 애로사항으로는 정보부족(37.3%)과 전문기술 부족(36.9%) ◈ ◈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제대군인지원센터」효율화 추진 ◈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2008년 1월부터 2009년 12월 기간 중 전역 또는 전역예정 중장기복무 군인 9,445명을 대상(1,341명 응답)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제대군인 지원제도 이용 상황 및 개선의견 등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가보훈처에서 가장 많이 지원받은 사항으로는 ‘교육지원’(46.0%), ‘취업지원‘(34.6%), ’대부지원’(8.3%), ‘전직지원금’(7.1%) 순으로, 지원정보는 ‘제대군인지원센터’(52.8%), ‘동료’(30.3%), ‘국가보훈처 간행물’(25.8%)’ 등에 의해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결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 취업지원을 위해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제대군인 채용업체 지원 확대’가 59.7%로 가장 많았으며, ‘직업교육 훈련 확대’(27.9%), ‘취업정보 제공’(20.7%) 등의 순으로 나타남.
○ 창업지원을 위한 정책으로는 ‘창업자금 지원 확대’(29.5%), ‘창업교육 내실화’(29.3%), ‘상담확대’(26.9%) 등으로 조사됨.
○ 취•창업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정보부족’(37.3%) 및 ‘전문기술 부족’(36.9%)이 많았으며, 취업 후 직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으로는 ‘전문성 부족’(29.4%)와 ‘연령’(24.4%) 및 ‘조직내 대인관계’(15.4%)라는 응답이 많았음.
○ 제대군인지원센터 이용은 응답자의 52.6%가 1회 이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대군인지원센터 이용에 있어서 가장 활성화시켜야 할 분야로 ‘취업정보 제공 및 지원’(65.0%), ‘직업교육훈련’(26.9%), 지방센터 증설‘(13.0%) 등으로 응답함.
□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향후조치 국가보훈처는 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에 대한 취업지원 제도 개선 및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제대군인지원센터」 효율화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연말까지 실시하여 제대군인 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내실 있는 제대군인 지원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