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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의사 의거 73주년 기념식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616

◈ 8일(土) 오전 11시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 각계인사, 광복회원 등 150여명 참석, 이봉창의사의 뜻 기려

일제의 심장부인 동경에서 일왕의 행차에 폭탄을 투척함으로써 일제의 침략상을 만천하에 폭로한 이봉창의사 의거 73주년 기념식이 8일(土) 오전 11시에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김호연)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박장규 용산구청장, 김국주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 석근영 한국광복군동지회장, 이흥종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장 등 독립운동관련 단체 대표와 광복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장 식사(式辭),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김우전 광복회장 기념사, 헌화·분향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봉창 의사(1901~1932)는 서울 출생으로 1931년 중국 상해로 망명한 후 김구선생이 결성한 한인애국단에 가입하여 1932년 1월 8일 앵전문(櫻田門)앞에서 일본육군관병식에 참석하러 가는 일왕 히로히토 일행을 폭살시키기 위해 폭탄을 투척하였으나 실패하고 현장에서 피체 되었다.

이 의거는 비록 일왕을 폭살시키는 데는 실패하였지만 1930년대 의열투쟁의 선봉이 되었으며 임시정부를 비롯한 독립운동 전선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했다.

현창에서 피체된 이봉창 의사는 같은 해 9월 30일 동경 대심원0(大審院)에서 사형을 언도받고, 1932년 10월 10일 오전 9시 2분 시곡형무소(市谷刑務所)에서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이봉창 의사의 공적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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