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상담공무원과의 상담시간을 08:00～19:00까지 확대

국가보훈처(처장 朴維徹)에서는 ‘04년 10월부터 전화민원을 중심으로 운영하여 민원편의 증진과 함께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제고시킨 『보훈상담센터』근무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보훈상담센터의 설치·운영으로 보훈가족과 일반국민은 여러 부서에 반복하여 전화하던 번거로움과 전화돌림현상이 해소되고 전국 어디에서나 시내전화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요금부담도 크게 감소시켰다.

보훈상담센터에서는 여타 정부 및 민간콜센터와 달리 고객은 주민번호 입력, 서비스번호 선택 등 3～4단계의 ARS멘트를 거치지 않고 상담원과 직접 연결되어 신속·친절한 상담을 실시하였다.

상담센터는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만족도 조사에서도 90%이상이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정규 근무시간에만 상담원과 직접 연결되고 있어 예약상담시간이 집중되는 출퇴근 전후 1시간을 각각 연장하여 08시부터 19시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렇게 상담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탄력근무를 실시하게 되면 정규근무시간외에도 예약상담이 아닌 상담원과 직접 연결되어 보훈업무 전반에 대하여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민원인의 편의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향후에도 국가보훈처에서는 전화상담시스템을 보완하여 상담을 보다 내실화하며, 금년 7월부터 상담원을 현재 15명에서 30여명으로 확대하고 최신의 장비를 추가 도입하여 전화상담범위를 수도권 및 전국보훈관서로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하고, 인터넷상담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