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한국전 참전용사 한국인 전우를 찾습니다. |
---|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486 |
ㅇ그리스 한국전 참전용사 Alexander Karatzas대령(예비역)은 1951.10 한국전 당시 부상당한 자신을 구해준 한국인 군무원 "김"씨를 찾고 있습니다. ㅇKaratzas대령은 경기도 여주군 소재 그리스 참전기념비의 개축공사 감리차 5월 초에서 6월 중순사이 방한 할 예정으로 이 기간 중 만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당시 전시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 전시 상황> 1. Karatzas대령은 1951.7.29 그리스군 육군중위로 당시 중공군과 대치하고 있던 철원 인근 Scotch 313 고지에 투입되어 중화기부대 부지휘관으로 전투에 참가하다가 1951. 10 복부에 큰 부상을 입었는데 당시 18세 가량의 소년 군무원이었던 "김"씨가 구출해 주어 생환할 수 있었으며, "김"씨와는 약 2개월 간 같은 막사에서 지낸 바 있음. 2. Scotch 313 고지는 철원 서쪽 6-7킬로 지점에 위치(당시 지명으로 갈곡과 독산리 사이)하며 당시 전투에서 그리스군 49명이 전사하고 120여명이 부상당하는 등 그리스군이 한국전에서 치룬 가장 치열한 전투였음. * 연락을 주실 분은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국제협력팀 우동교(02-2020-5152) - 주한 그리스대사관(02-729-14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