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무상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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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324 |
◆ 67개 중견 건설업체 참여, 저소득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71동 무상 수리 ◆ ’94년 처음실시 지난해까지 618개사 참여, 642동 보수 국가보훈처(처장 朴維徹)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高淡一)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중 노후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71가구(가구당 1천만원 상당)를 선정하여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풍성주택(주)” 등 67개 중견기업체가 참여하여 4월부터 6월까지 주방시설 교체, 화장실 교체 등 노후된 주거시설을 개·보수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수지원 대상 가구는 4월 20일까지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기준은 생활형편이 어려워 주택을 수리하지 못한 노후주택 소유자로서 지원업체와 현장조사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보답한다는 취지로 지난 94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618개 업체가 참여하여 642동(환산금액 64억 3,500만원)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사장 朴聖杓)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전세 및 월세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34명에게 가구당 3백만 원씩 총 1억 200만원의 임차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대한주택보증 주식회사는 95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555가구에 16억 5,200만원을 지원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