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지청천 장군 48주기 추도식 |
---|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345 |
◈ 14일(목) 오전 11시 국립묘지 임정묘역에서 ◈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으로 조국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백산(白山) 지청천(池靑天)장군 48주기 추도식』이 14일(목) 오전 11시 국립묘지 임정묘역에서 한국광복군 동지회(회장 石根永)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추도식에는 정하철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광복군 동지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보고, 광복회장의 추도사, 헌화·분향, 유족인사 순으로 진행되며, 추도식 후 임정묘역에 있는 장군의 묘지를 참배한다. 지청천장군(1888.1.25~1957.1.15)은 서울 종로에서 태어나 배재학당,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3·1운동이 일어나자 일본군에서 탈출해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 한국독립군단 부사령관, 한국독립군 총사령을 역임하며 쌍성보 전투, 대전자령 전투 등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했다. 또한, 임시정부 군무부장, 중국군관학교 낙양분교 총책임자, 초대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을 역임하며 광복군의 조직발전에 기여했다. 정부에서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