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의 비서 및 직계 홍보 조직을 보니 그 수가 192명이나 되는군요.
역대 어느 시장 때도 없었던 정말 듣도 보도 못한 횡포입니다. 그 192명의 비서
홍보 조직에 4급 이상이 수십명이라고 들었습니다. 90% 이상이 시민단체에서
들어 온 사람들로 압니다. 비서실, 대변인실, 시민 소통 기획실인데 실제로는
비서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언론 대응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7급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평생
3급 이사관 자리에 올라 보지 못하고 퇴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행정 고시에 붙어 5급 사무관이 되어도 4급 서기관이 되기까지는
적어도 6~7년이 걸립니다. 3급이 되는데도 또 그 만큼 기간이 걸리니 고시를 붙어도
십 수년 열심히 일해야 3급으로 올라 가는 것입니다. 시민단체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한 둘도 아니고 수 십명이 고위직으로 들어와 시장 측근으로 시정에 간여하게 되면 시 공무원들의 사기가 어떻겠습니까?
박시장의 비서 및 언론 대응 직계 홍보 조직에 들어가는 예산이 250여
억원입니다. 연봉 총계가 135억,
판공비가 117억이나 된다고 합니다.
시장 측근으로 고위직에 있으니, 시의 내정에 간여를 하지 않겠습니까?
이따위로 친위부대를 만들어
시민의 혈세를 쓰는 박원순 시장이 서민을 위한다고 하는 말이 진정성이 있습니까?
서울은 지금 1975년 개통하여 40년이 되는 지하철 1호선을 예산이 부족하여 제대로
리모델링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 사고가 날 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살기 어려워 일가족이 자살을 하는 세상에 자신의 언론 홍보에
천문학적 혈세를 쓰고 있는 박원순 시장님, 참으로 딱한
시장입니다.
낙선시켜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