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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오면
작성일 2014-06-02작성자 우종희조회수 805

6월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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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연의 순리에 따라 해마다 돌아오는 6월이다. 신록이 우거진 6월이 오면 한 맺은 가슴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그때 그 악몽!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심신의 상처는 64년이란 세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가슴속에서 맴돌고 있다. 그때 그 악몽 같은 비극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면서 또다시 북한공산당의 침략책동에 휘말리어 이 땅에서 민족상잔의 비극이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확고한 안보와 국력을 배양하고 유비무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국민의식이 절실하다.

 

  김일성공산당이 도발한 남침전쟁 3년간에 걸친 동족상잔의 전화는 전국토를 폐허로 만들었으며, 인명손실도 600만명이라 한다. 이러한 비극적인 살인마 원흉 김일성과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 3대 세습군주독재는 마땅히 책임을 지고 사죄하고 반성의 기미는 없이 적반하장으로 적화야욕을 버리지 못한 채 핵무기증강 등으로 주변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천안함격침과 연평도포격 같은 망행을 저질렀으며, 서울 불바다 운운하면서 협박하고 있는 것은 오늘날의 현실이다. 이러한 북한공산 군주독재에 대하여 김대중정권에서 노무현정권에 이르기 까지 햇볕정책이란 명분으로 응분의 대가와 변화도 없이 무한정 거액의(100) 달러를 지원해 줬으며, 개성공단의 협력사업과 금강산관광사업 등은 북한공산정권체제의 유지와 핵개발 자금을 도와준 결과이며 이적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 좌파정권처럼 조공을 상납(퍼주기)하지 않으므로 하여 생트집을 잡고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에 투입한 자산마저 수탈하고 있는 현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고 노무현대통령은 우리경제가 어려움이 있더라도 북한을 도와주어야 한다.” 또는 김정일정권이 핵무기보유가 일리가 있다는 등 북한을 두둔하는 언사를 천명 했다. 좌파정권이 물러나고 중도실용주의란 이명박정권이 등장했습니다마는 미온적인 이념정책으로 종북세력들이 날로 득세하여 정부기관이나 정당 및 각 요소에 침투했으며,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골수 종북좌파세력들이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다. 이는 지난 좌파정권에서 종북활동을 민주화운동으로 미화해준 것으로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하며, 그 세력이 번창한 것이다.

  좌파정권10년 동안에 좌파시각에서의 정책으로 말미암아 역적이 충신이 되고 충신이 역적이 되는 뒤바뀐 사례가 있다고 보는 견해이다. 그리고 종북파좌세력들에 의해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고 도처에 뿌리박힌 세력들을 발본색원하여 척결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이명박정권의 발목을 잡고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지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빌미로 하여 반미와 이명박정권 타도를 외치며 촛불시위 등은 좌익세력들의 치밀한 기획과 조직적인 행동으로 이명박정부를 압박했다고 본다. 또한 박근혜정부에서도 그 세력들에 의해 차기정권을 노리고 압박술책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 지난 4.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하여 300여명의 인명피해를 입게 되었다. 특히나 피어보지 못한 안산 단원고 많은 학생들의 희생은 안타깝고 비참한 현실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는 참극이라 아니할 수 없다.

 

  세월호 참사의 원인은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돈 벌기에만 급급했던 탐욕의 악독 선주가 주범이고 현장 범인은 무책임한 악마의 선장이다. 주범의 뒤에는 자리나 지키며 관리 감시를 소홀히 했던 공범 해양수산부 관피아들이다. 이는 역대정권으로부터 누적된 폐단으로 전관예우와 정경유착의 뿌리가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 병폐라고 하겠다. 그리고 정치권의 책임도 예외일 수는 없다. 또한 세월호 참사를 절호의 계기로 좌파세력들은 정부타도, 박근혜정권퇴진을 선동하며 국가적 재난을 불순한 의도로 호도하고 악용하는 반란의 선동 세력들을 규탄해야한다.

 

  세월호사고 희생자 추모를 빙자한 반국가세력들은 서울청계천광장 등지에서 촛불을 들고, ‘박근혜가 책임져라’ ‘아이들을 살려내라등 피켓을 들고 박근혜대통령 책임추궁과 퇴진요구 등 정치적으로 악용하며, 또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말마다 연이어 거리로 나와 선동하고 있다.

 

  설령, 여객항공기가 30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항 중에 기장의 실수로 또는 고장으로 인하여 남해바다에 추락하여 승객전원이 바다에 수몰 사망했다면 이것도 박근혜대통령의 책임인가 묻고 싶다.

  금년이 6.25전쟁 64주년을 맞이하는 6월이다. 그리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 한다. 그러나 잊혀져가는 국민의식이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현충일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서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르고, 희생을 당한 그들에 대한 감사와 은혜로 보답할 수 있는 예의가 국민의 도리라고 본다. 해마다 국립현충원에서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추념식이 열리고 있으나 연례적인 1회성 행사일 뿐 그 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는 미급하기 짝이 없다. 돌이켜 보건데 반정부 데모하다가 다치거나 죽으면 거액의 국고금과 영웅대접을 하고, 국가위급 시에 이 나라를 지켜왔던 전사자나 전상자 그리고 퇴역참전용사들에게는 기십만원의 연금을 지급하는 무질서, 무원칙의 정책으로 홀대받는 나라라고 하겠다. 아낌없는 보훈정책과 예우는 일선 국방에서 복무중인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소중한 귀감이 될 것이다. 퇴색해가는 보훈정책과 무관심속에서 6.25는 점점 잊혀져가는 것이다. 폐허 속에서 오늘날 번영된 조국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고 자유와 경제선진국대열에 서게 된 것도 호국영령들이 자유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렸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따라서 가신님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되살리고 국민정신으로 승화시켜 국민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6월을 맞이하여 6.25전쟁의 참상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그리고 한시대의 비극이 왜곡돼서도 안 될 것이며 사실 그대로 우리국민이 인식되어야한다. 불행했던 역사에서 교훈삼아 전후세대들에게 경각심과 자각심을 일깨워주고 안보의식의 함양과 애국심을 고취 선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6.25전쟁의 아픔과 상처는 우리민족사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그 비극의 한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좌파정권이 등장하면서 역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며 좌경화를 도모하는 반국가적 세력들에 의해 6.25전쟁이란 관념이 상실되고 외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보는 견해이다.

 

  휴전 된지 어느덧 61, 총성이 멈추었을 뿐 지금도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첨예하게 대치상황에서 6.25전쟁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호시탐탐 적화야욕을 버리지 못한 북한공산당 무리들의 침공을 방심할 수 없다. 현대전은 핵전쟁이라 하지만 그것보다 무서운 것은 심리전으로 간첩과 종북좌파세력들에 의해 적화야욕을 도모하려는 술책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내부의 적들을 척결하지 못하면 박근혜정권도 정책수행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제동을 걸고 압박할 것이다. 이미 세월호 참사를 절호의 계기로 압박하고 있다는 사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굳건한 안보와 철통같은 국방태세는 단합된 국민의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다. 우리국민은 다시 한 번 결속을 다짐하면서 반드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물러주어야 한다는 각오와 결집을 다짐하는 바이다. 더욱이 6.25를 모르는 전후세대들에게 일깨워주고, 북한공산당이 주장하는 환상적인 민족자주와 민족공조를 앞세우고 우리민족끼리란 민족정서 술책에 현혹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여 진정 무엇이 자유 대한민국의 국익인지 심사숙고하고 자성해야한다. 방심하면 또다시 좌파정권이 집권하게 되고 좌경화가 되어 고려연방제통일이 된다는 사실을 각성해야한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내부의적 종북좌파세력들을 이 땅에서 배척하는 것만이 우리 자유대한이 존속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감하면서 다시 한 번 다짐하는 바이다. 그리고 참혹했던 비극의 6.25는 잊어서는 안 된다.

 

상기하자 6.25!! 잊지 말자 6.25!!

--지금도 어느 산천초야에 고이 잠들고 있는 전우들이요!!····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삼가 명복을 기원하나이다.--

 

2014. 6. 2

한 맺힌 6월을 맞이하여

전상국가유공자 백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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