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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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9-06작성자 한창석조회수 2,323 |
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돈 봇 다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 있나요. 경노당가서 학력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있는 놈이나 없는 놈이나 그놈이 그놈이요. 배운 놈이나 못 배운 놈이나 거기서 거기라오 병원 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노 석 않아 폼 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잘생긴 놈이나 못생긴 놈이나 그 놈이 그 놈이 모두가 도토라 키 재기요 거기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본 사람 없고. 소식 적에 한가락 안 해 본 사람 어디 있소!
지난날의 영화는 다 필림처럼 지나간 옛일 돈과 명예는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라오. 자식 자랑도 하지마소
반에서 일등 했다 자랑하니 바로 옆에서 전교일등 했더란다. 돈 자랑 실 컨 하고나니 저축은행 비리 터져 골 때리고 있더란다.
세계적인 갑부 카네기. 포드. 록펠러. 진시황은 돈 없어 죽었는가.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도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 않다. 轉糞世樂 [전분세락] 이란 말이 개똥밭에 딩굴어도 세상은 즐겁다 했습니다.
노년인생 즐겁게 살려거든 건강저축 부지런히 하소 뻐쓰지나 손들면 태워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뒤늦게 건강타령 해 봐야 이미 뻐쓰지난뒤 손 흔드는 격 천하를 다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나 대통령 부럽지 않소.
=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져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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