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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작성일 2019-05-21작성자 정병기조회수 989

제64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 미래 민족통일을 생각해야

제 64주년 현충일(顯忠日)에 조기 달고 호국영령과 애국선열에 감사해야

현충일(顯忠日)맞아 진정한 호국보훈을 생각하고 준비하려면 국가안보가 튼튼해야 하며 우리는 남북이 합하고 통일되어야 민족적 역량을 발휘하고 세계으뜸민족으로 나가는 첩경이라고 본다. 우리 모두 조기를 게양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참여해야 하며 현충일은 나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날이므로 각 가정과 학교에서는 모두 조기를 게양하고 운행 중인 차량도 잠시 정지하고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에 참여해야 하며 이는 국민의 기본도리이다. 이 날만은 음주와 유흥을 삼가고 가족과 함께 국립묘지나 주변의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국화 한 송이를 바치며 조국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자 제64주년 현충일을 맞는다. 지난해 4월27일 민족분단의 현장인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상을 성공리에 마치었다. 그 훈풍이 북미회담에도 긍정적인 멧세지를 보내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낭보가 올 것이라고 믿어 싱카포르회담이 성사된 멀지 않아 이후 베트남 하노이회담도 열렸었다. 하지만 지금은 교착상태에 있다. 북한의 비핵화가 쉽게 진전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거나 빛바랜 애국으로 잃어버린 나라사랑이 되지 않게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본다. 나라위해 받친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은 정부가 반드시 책임을 지는 풍토가 정착돼야 국민도 공감 할 것이다. 남북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간이 필요하며 급하게 서두른다고 다 되는 일도 아니므로 조급함보다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호국보훈의 달에는 나라위해 목숨받친 호국의 진실이 통하는 호국보훈 6월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라위해 목숨을 받치고 억울하게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게 명예를 찾아주고 그 후손들과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어야 할 것이다. 그 것이 바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 진정한 국가의 충성은 진정한 보훈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임기 내 친일적폐청산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본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받치신 분들의 노후를 편안하게 하고 긍지를 갖게 하는 국가보훈처가 돼야 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이 존중 반드시 받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이며 이것이 실천되어 질 때 진정하고 참된 호국보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6월6일 현충일(顯忠日)날에는 경건하고 엄숙하게 지내고 반드시 조기를 게양해야 할 것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국가경제에 걸맞게 생존한 분들 노후를 지원해야 우리는 아직도 분단국가로 6.25전쟁이 포성만 멈춘 휴전상태로 군사적 대치상태를 바로 생각하고 대처해야 자유와 평화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본다. 현충일(顯忠日) 날 만이라도 조기를 게양하고 조의를 표하고 음주가무나 고성방가를 자제하고 경건하고 조용하게 지난날을 생각하며 지내는 국민적 참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받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국군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날이다. 그 의미를 바로 알고 본받고 교훈을 삼아야 할 것이다.

호국이란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보호한다는 뜻이고, 국가를 위해 받친 희생은 존중받는 국가가 돼야 하며, 보훈이란 국가를 위해 공헌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보답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런지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나라위해 받친 숭고한 희생보다 더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야 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게 정부가 관심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우리는 6월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날이 6월 6일 현충일(顯忠日)이 아닌가? 현충일은 국가의 안위가 풍전등화 같은 처지에 있을 때에 나라의 존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과 애국선열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안정 그리고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것은 목숨을 바쳐 나를 되찾기 위해 싸운 애국선열과 항일독립운동가와 조국을 지킨 호국장병의 고귀한 헌신과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며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우리는 6월6일 현충일에 조기를 게양하고 경건하고 엄숙하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는 기본이 되어야 한다.

정부에 당부/ 현충일에 술먹고 사고치거나 고성방가 노상방뇨한다든지, 골프치던가 하는 지도층이나 정치인은 지탄받거나 처벌대상은 가중처벌해야 한다. 정치인 공직자 통반장 조기를 제발 달고 기본을 지킵시다. 말이나 구호만 외치지 말고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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