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11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였던 한 외국인 기자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바를 말하면서 한국인들의
단점 4가지로 일러주었다.
첫째로 한국인들은 ‘미래 지향적’이지를 못하고‘ 과거 지향적’이
란 지적이다.한국인들이 모이면 앞으로의 설계와 계획에 대한 이
야기는 없고 군대 이야기, 지나간 정치사건 이야기, 과거의 동창 이
야기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둘째는 한국인들은 핑계를 너무 내세운다는 지적이다.
무슨 일이 잘못되었을 때에 솔직한 자기반성과 실패에 대한 인정이
없이 윗사람, 아랫사람, 형편에 핑계 대기를 잘한다는 지적이다.
셋째는 한국인들은 인간관계에서 질 줄을 모른다는 지적이다.
타협을 모르고 양보를 패배로 생각하며 흑백논리에 젖어든다는 지적
이다.
넷째로 한국인들은 심지 않고 거두려는 공짜 심리가 강하다는 지적
이다. 우리들이 어린 시절에 듣고 자란 말 중에는
“한국인들은 공짜라면 양젯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었다.
※ 외국인이 우정(友情)의 마음을 품고 일러 준 말에서
우리 스스로가 교훈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 깊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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