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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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1-25작성자 한창석조회수 607 |
비난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 말라.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며 표현방법도 다르다.
가끔은 마음과 다른 말도 하고. 마음에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비판하고 비난하는 일은 흔한 일이다. 더구나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은. 흉보기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친하고 가깝다는 이유로. 당사자에게 말을 옮기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더구나 그 비난이 다른 사람이 한 이야기라도. 그의 귀에 들리는 것은 너의 목소리다.
주의하고 주의하라.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부서지면 사라지지만.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은 영원히 맺힌다는 것을. 세상의 일을 다 알 필요도 없고. 때로는 모르고 지나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
나쁜 소식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 말고. 환하게 웃어주는 미소를 품은 입술이기를...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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