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 의 참 眞理를 알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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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4-01작성자 한창석조회수 669 |
人生 의 참 眞理를 알아야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용망(勇莽)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 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 한 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자.
친구야! 큰 집이 천 칸이라도 누워 잠 잘 때는 여덟 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평이 되어도 하루 보리쌀 두 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잔이고 묵은 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멀리 있는 친구보다 지금 당신 앞에 이야기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사람이 아닐까요?
어느 목로주점 선술집에서 아름다운 진리의 글이랍니다.
작사미상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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