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소개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알림방
자유게시판
회원상담 자유게시판 군경회에 바란다 보훈법령 의견수렴
자유게시판
마음의 산책
작성일 2015-07-30작성자 한창석조회수 359

마음의 산책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면 강가로 갔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들을 힘껏 물속으로

던지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궁금해 하던

그의 친구가 하루를 물었습니다.

여보 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어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돌을 던지는 게 아니라네.

아침마다 교만이나 이기심 등

하루 동안 쌓인 나의 죄악들을

저 깊은 강물 속으로 던져버리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네.

 

늘 부족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능력도 없고 욕심만 많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도 모르니

이럴 바엔 차라리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을...

 

그러자 곁에 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직 완전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조물주는 당신을 만들고 계시는 중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내속에 든

교만과 이기심을 저 멀리 던져가며,

 

완벽하게 되려고 노력하는

현재 진행형 인생인 것입니다.

한숨어린 번민으로 잘못이루는 이

알고 보면 하잘 것 없는 고민일수 있고,

 

태양이 빛날수록 그늘은 더욱 짙듯이

행복해 웃음 짓는 얼굴 뒤에

아픔을 감추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삶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고통으로 번민하지 말며 세상 흐름에 따라

하루하루 최선으로 사셨으면 합니다.

 

아픔의 웅어리는 누구나 가슴에 안고 살아갑니다.

실의에 빠지지도 말고 오늘의 아픔에

좌절하지도 마셨으면 합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까요.

우리인생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가기